[원종섭 詩 칼럼]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- 하이네
K-Classic News 원종섭 詩 칼럼니스트 |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모든 꽃봉오리 벌어질 때 나의 마음속에서도 사랑의 꽃이 피었어라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모든 새들 노래할 때 나의 불타는 마음을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했어라. - Heinrich Heine 눈부시게 아름다운 봄은 우리를 '시각적 열반 Visual Nirvana ' 에 들게 합니다 -wannabe 얼굴보다 표정으로 몸매보다 자세로 실력보다 매력으로 매력은 습관으로 당신은 그렇게 아름답습니다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비록 불행하다 해도 신이라네 정말 신박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불행한 사랑을 두 번씩 하는 사람은 바보라네 나는 그러한 바보, 사랑받지도 못한 채, 또 다시 사랑에 빠졌네! 어찌하여 나의 눈동자는 흐리는가 무슨 일일까, 내 외로운 눈물은 눈물이 괴어 볼 수가 없다 옛부터 내 눈에 스몄던 정이 사라지지 않고 괴어 눈물이 되네. 아아, 내 가슴에 품고 있던 사랑마저 하염없이 한숨처럼 사라졌거늘 옛 고독의 눈물이여 왜 그런지 그 까닭은 알 수 없지만 내 마음은 자꾸만 슬퍼지나니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 이야기가 내 마음에 자꾸만 메아리친다. -로렐라이,
- wannabe 기자
- 2023-05-03 16:40